이번주 토요일(24.1.27)에 와이프와 먹었던 와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프랑스산 오헬리엉 베르데 부르고뉴 오뜨 꼬뜨 드 뉘 2020 입니다.
와인 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지역
품종 : 100% 피노누아
빈티지 : 2020
알코올 도수 : 13.5%
구매 가격 : 4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4.1
구매처 : 죽전포도로
향
처음에는 꽃향이 느껴졌고 1시간이 지난 후에는 달콤한 과일향이 느껴졌습니다.
와이프는 미네랄이나 철분향이 살짝 느껴졌다고는 했지만 저는 오늘도 이놈의 비염으로 인하여 향에는 둔감해졌습니다.
맛
첫잔은 산도가 쌨으며 바닐라와 초콜릿이 느껴졌습니다.
산도가 쌔니까 약간의 미네랄도 느껴지네요.
저나 와이프는 부드러워서 꿀떡 꿀떡 잘 넘어갔습니다.
피니쉬
제가 느끼기에는 피니쉬가 강하진 않았습니다.
약간의 탄닌과 바닐라, 초콜릿이었습니다.
간략후기
오픈 후 대략 30분 ~40분 브리딩 했습니다.
첫잔은 산도가 많이 느껴졌지만 1시간 30분정도 지나니 단맛이 좀 더 나오며 저한테는 더 맛있어졌습니다.
음식
마늘을 다진 후 후라이팬에 버터와 잘 볶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타르틴베이커리 식사빵 (컨트리 하프)에 칼집을 넣고 사이사이에 마늘과 브리치즈를 끼워넣고 오븐에 구워 올리고당을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nWOEbDHRc
파스타는 집에있는 재료가 있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후 초리조와 양파를 볶았습니다.
그리고 우유와 파마산치즈를 넣고 끓이다 파스타면을 함께 넣어 섞어줍니다.
와이프가 해준 요리들은 항상 언제나 맛있습니다. ^^*
점수를 따야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와인잔
리델 파토마노 피노누아잔
아직 와린이라 그런지 다른잔에 비해 더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와인은 기본 와인잔으로 마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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