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일기

[와인일기]오헬리엉 베르데 부르고뉴 오뜨 꼬뜨 드 뉘 2020 알아보기

by 노콜 2024. 1. 28.

이번주 토요일(24.1.27)에 와이프와 먹었던 와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프랑스산 오헬리엉 베르데 부르고뉴 오뜨 꼬뜨 드 뉘 2020 입니다.
 

오헬리엉 베르데

 
 
와인 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지역
품종 : 100% 피노누아
빈티지 : 2020
알코올 도수 : 13.5%
구매 가격 : 4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4.1
구매처 : 죽전포도로
 

 
 

처음에는 꽃향이 느껴졌고 1시간이 지난 후에는 달콤한 과일향이 느껴졌습니다.
와이프는 미네랄이나 철분향이 살짝 느껴졌다고는 했지만 저는 오늘도 이놈의 비염으로 인하여 향에는 둔감해졌습니다.
 



첫잔은 산도가 쌨으며 바닐라와 초콜릿이 느껴졌습니다.
산도가 쌔니까 약간의 미네랄도 느껴지네요.
저나 와이프는 부드러워서 꿀떡 꿀떡 잘 넘어갔습니다.
 


피니쉬
제가 느끼기에는 피니쉬가 강하진 않았습니다.
약간의 탄닌과 바닐라, 초콜릿이었습니다.
 

 
 
간략후기
오픈 후  대략 30분 ~40분 브리딩 했습니다.
첫잔은 산도가 많이 느껴졌지만 1시간 30분정도 지나니 단맛이 좀 더 나오며 저한테는 더 맛있어졌습니다.
  


음식
마늘을 다진 후 후라이팬에 버터와 잘 볶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타르틴베이커리 식사빵 (컨트리 하프)에 칼집을 넣고 사이사이에 마늘과 브리치즈를 끼워넣고 오븐에 구워 올리고당을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nWOEbDHRc

 
 
 

 
 
파스타는 집에있는 재료가 있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후 초리조와 양파를 볶았습니다.

 


그리고 우유와 파마산치즈를 넣고 끓이다 파스타면을 함께 넣어 섞어줍니다.
와이프가 해준 요리들은 항상 언제나 맛있습니다. ^^*
점수를 따야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와인잔
리델 파토마노 피노누아잔
아직 와린이라 그런지 다른잔에 비해 더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와인은 기본 와인잔으로 마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