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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까이아 넘버2 2019(Brancaia No2 2019)
브란까이아 넘버2 2019(Brancaia No2 2019)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토요일 저녁(24.2.24)에 시음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항상 기분좋게 와인 한잔을 해야하죠. ㅎㅎ
오늘 선택한 와인은 구대륙인 이탈리아로 날아가보겠습니다.
역시 이탈리아 와인 하면 토스카나이죠.
그중에 브란까이아 넘버2로 가보겠습니다.
브란까이아의 엔트리급 와인이라고 하네요.
브란까이아는 매해 국내 및 국제 품평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스카나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토스카나 마렘마 지역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00%
빈티지 : 2019
알코올 도수 : 14.5%
구매 가격 : 3만원 초반대
비비노 평점 : 4.0
구매처 : 어니스트 와인샵
재구매의사 : 2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다면 구매해보겠습니다.
향
체리와 자두등 붉은 과실향이 있으며
약간의 바닐라와 오크향 그리고 다크초코향이 도드라졌습니다.
맛
산도와 달콤함이 동시에 적절히 느껴지네요.
미디엄 바디에 약간의 탄닌..
피니쉬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와인 답네요.
피니쉬도 적당히 있습니다.
목넘김을 하면서 와인잔에 붙어있는 바닐라, 오크, 다크초코계열의 향이 느껴지니 좋네요.
간략후기
가성비 좋은 와인을 찾다보니 2만원 후반대의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의 와인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이상의 가격이라면 좀 주춤할거 같습니다.
괜찮은 와인에 즐거운 주말저녁.. 가족들과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음식
첫번째.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밀키트 입니다.
이가격에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고기만 봤을땐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호주산이라서 좀 질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굽는사람과 굽는 온도 그리고 적절한 레스팅이 더해져야 겠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맛은 보장 못하겠네요 ㅎㅎ
https://www.kurly.com/goods/5047857
두번째
전 원래 노끼의 매력을 몰랐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상당히 잘 구워졌네요.
겉은 살짝 바삭하며 안에는 쫄깃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으니 너무 매력있네요.
좋은 음식과 와인 그리고 가족들... 분위기에 더 흠뻑 빠졌습니다. ㅎ
와인색
어떤 색으로 보이시나요?
적벽색 같기도 하고 오늘도 눈이 침침합니다.
와인잔
오늘도 역시 슈피겔라우 보르도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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