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일기

[와인일기]일포지오네 로쏘 디 몬탈치노 2020(IL POGGIONE ROSSO DI MONTALCINO 2020)

by 노콜 2024. 2. 19.

목차

일포지오네 로쏘 디 몬탈치노 2020(IL POGGIONE ROSSO DI MONTALCINO 2020)

와인소개

피니쉬

간략후기

음식

와인색

와인잔

 

 

일포지오네 로쏘 디 몬탈치노 2020(IL POGGIONE ROSSO DI MONTALCINO 2020)

 

 

일포지오네 로쏘 디 몬탈치노 2020(IL POGGIONE ROSSO DI MONTALCINO 2020)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목요일 저녁(24.2.15)에 시음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금요일까지 술을 자제 해볼려고 했는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못참고 결국 한병을 마셔 버렸습니다.

이 와인은 2번째 마시는 와인인데 처음에는 매력적인 부분을 못느껴봤는데 이번에 마실때는 의외로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와인인 일 포지오네(Tenuta ll Poggione)는 1980년 설립된 1세대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생산자입니다.

몬탈치노 남부의 400m고도 언덕위의 Sant'Angelo in Colle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와이너리의 역사는 19세기 말 시작되었고 

토스카나에서도 가장 전통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화를 잘 접목하고 있습니다.

 

그덕분에 일포지오네는 화려한 수상경력으로도 유명합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토스카나 몬탈치노 지역
품종 : 산지오베제 100%
빈티지 : 2020
알코올 도수 : 14.5%
구매 가격 : 2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구매처 : 포도로

재구매의사 : 있음

 

 

 

저희는 뽕따를 해서인지 

처음엔 좋지 않은 향이 났습니다.

쿰쿰함, 낙엽등등.....

대략 20~30분 후 부터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레드 베리 류의 다양한 과실의 복합적인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와인잔에는 바닐라, 다크초코, 코코아 같은 향이 났습니다.

 

 

확실히 30분이 경과한 후부터는

입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레드베리류의 달콤함이 산도와 함께 적절히 느껴졌습니다.

금액에 비해 상당히 밸런스 있었습니다.

 

 

 

 

피니쉬

적절한 레드 베리 류의 달콤함 , 산도와 스파이시 미네랄리티, 부드러운 탄닌, 

오래 지속되는 여운이 잘 어우러져 복합적이고 밸런스있게 느껴지네요.

 

 

 

 

간략후기

적절한 밸런스와 조화로움, 생각보다 긴 여운을 느끼기에는

이정도 가격에서 꽤 괜찮았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고 마셨기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발랄하다기보단 무게감이 느껴지는 와인이었습니다.

후반에 강한 와인이니 30분 후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음식

늦은 저녁시간에 마시다보니 사진은 못찍었네요. ㅎㅎ

닭가슴살에 올리브를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와인색

선명한 루비 레드색 입니다.

이쁘네요. ㅎㅎ

 

 

 

 

 

와인잔

아비제 시그니처 No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