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와인은 토요일(24.2.3)에 시음하였습니다.
드디어 쌍둥이들이 복귀하였습니다.
쌍둥이 딸들은 즐거운 과자파티, 저희 부부는 기분좋게 와인 한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음한 와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와인 이름은 엘 에네미고 말벡 2019 입니다.
At the end of the journey, we remember only one battle: the one we fought against ourselves, the original enemy, the one that defined us.
여행의 마지막에, 우리는 오직 하나의 전투만을 기억합니다. 우리 자신과 싸웠던 전투, 원래의 적, 우리를 정의했던 전투.
"적은 너 자신이며 나와의 싸움에서 이가자" 뭐 그런 뜻인거 같습니다.
아래의 홈페이지 링크 달아드립니다.
홈페이지 알아보기
와인 소개
생산 국가 : 아르헨티나
지역 : 멘도사 지역
품종 : 말벡 90%, 까베르네 프랑 8%, 쁘띠 베르도 2%
빈티지 : 2019
알코올 도수 : 13.5%
구매 가격 : 2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4.3
구매처 : 조양마트
향
처음에는 바닐라, 오크, 말린자두, 검은과실, 민트
와이프는 연필심 향이 난다고 하네요.
맛
단맛이 살짝 느껴졌으며
산도가 약간 있었고
바닐라,초크맛이 느껴졌습니다.
피니쉬
약간 스파이시하고 후추맛이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단 부드러웠습니다.
간략 후기
브리딩을 30분정도 하고 마셨습니다.
브리딩은 안하고 바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잔은 위쪽이 좁아지는 와인이 더 잘어울릴거 같습니다.
음식
스테이크와 와이프표 스파게티였습니다.
스테이크보단 스파게티에 시금치와 치즈를 얹어서 먹고 와인 한모금을 하니 이보다 황홀할수가 없었습니다.
스테이크에 있는 시금치와 양파의 굽기가 상당히 잘구워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역시 와이프가 해주는 요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와인색
살짝 보라빛, 전체적으로는 검붉은 색이었습니다.
짙은 루비, 중간퍼플
와인잔
사진에서 앞에 잔은 리델 수퍼리제로 버건디그랑크뤼
뒤에있는 잔은 슈피겔라우 데피나션 보르도
이와인은 리델 수퍼리제로 버건디그랑크뤼 잔이 더 잘어울렸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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