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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일기

[와인일기177]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픽생 2020(Meo-Camuzet Frere & Soeurs Fixin 2020)

by 노콜 2024. 12. 19.

목차
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픽생 2020(Meo-Camuzet Frere & Soeurs Fixin 2020)
와인소개
간략후기
 
 

 
 
 

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픽생 2020(Meo-Camuzet Frere & Soeurs Fixin 2020)

 
 

와인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픽생 지역
품종 : 피노누아 100%
빈티지 : 2020
알코올 도수 : 13.5%
구매 가격 : 12만원 초반대
비비노 평점 : 4.0
구매처 : 엑스와인
재구매 의사 : 없음
 

 

 
 

간략후기

당도 : ●   
산도 : ● ● ●  
바디감 : ● ●   
 
Meo-Camuzet(메오 까뮈제)는 20세기 초 Ettiene Camuzet에 의해 본로마네에 설립된 도멘으로 Etienne의 딸 Maria Noirot은 자녀가 없어 모든 재산을 조카 Jean Meo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Jean Meo의 아들인 Jean Nicolas가 1989년부터 가업을 이어 양조에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의 멘토 역할을 했던 인물이 바로 부르고뉴의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Henri Jayer(앙리 자이에)입니다.
Etienne 때부터 자신의 땅 일부를 여러 소작인들이 경작 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소작인들 중 한명이 Henri Jayer였으며 그때의 인연으로 Jean Nicolas는 Jayer에게 자주 조언을 구하며 밭 관리와 양조철학을 배웠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는 누나들인 Isabbelle, Angeline과 함께 'Meo-Camuzet Frere & Soeurs'의 메종 와인도 만들고 있습니다.
 
바닐라, 라즈베리, 검은체리, 푸룬, 감초.
달큼한 과실향이 주를 이루고 전반적으로 다크한 노즈 입니다.
 
달큰한 향 만큼이나 꽤 단맛이 느껴집니다.
끝에 약간 씁쓸함이 느껴지는데 거슬리는 정도는 어나자만 팔렛이 다소 투박하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