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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앙 오레곤 로즈락 피노누아 2021(Drouhin Oregon Roserock Pinot Noir 2021)
와인소개
간략후기
드루앙 오레곤 로즈락 피노누아 2021(Drouhin Oregon Roserock Pinot Noir 2021)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수요일 저녁(24.5.29)에 시음하였습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미국
지역 : 오레곤 윌러맷밸리 지역
품종 : 피노누아 100%
빈티지 : 2021
알코올 도수 : 14.1%
구매 가격 : 4만원 중반대
비비노 평점 : 4.2
구매처 : 새마을구판장
재구매 의사 : 없음
간략후기
당도 : ● ● ○ ○ ○
산도 : ● ● ● ○ ○
바디감 : ● ● ● ○ ○
드루앙 오레곤(Drouhin Oregon) 와이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1880년대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조셉 두루앵의 3대손 Robert Drouhin과 그의 딸 Veronique Drouhin이
1987년 미국 오레곤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시작은 화려한 장미향.
이어서 푹익은 체리, 딸기, 블루베리, 가죽, 버섯, 바닐라, 후추같은 스파이시한 풍미 살짝.
시간이 지나면서 풀향과 라벤더 같은 플로럴의 아로마와 바닷가 돌멩이를 연상시키는 미네랄 풍미가 강해집니다.
맛에서는 체리의 과실맛이 진하게 나고 쥬시하면서 입에서의 볼륨감도 어느정도 느껴지고 질감이 보드랍네요.
부르고뉴 피노누아에 비해 확실히 더 달고 잘익은 느낌이지만 과하지는 않습니다.
맛이나 향이 직선적이고 생각보단 복합미도 느껴졌던 와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