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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푸리에, 부르고뉴 루즈 2020(Jean Marie Fourrier, Bourgogne Rouge 2020)
장 마리 푸리에, 부르고뉴 루즈 2020(Jean Marie Fourrier, Bourgogne Rouge 2020)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토요일 저녁(24.4.27)에 시음하였습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지역
품종 : 피노누아
빈티지 : 2020
알코올 도수 : 13%
구매 가격 : 11만원대
비비노 평점 : 4.1
구매처 : townwine
재구매 의사 : 없음
간략후기
당도 : ● ○ ○ ○ ○
산도 : ● ● ● ● ○
바디감 : ● ● ● ○ ○
코에 대지 않아도 잔에 따르자마자 느껴지는 꽃향이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오크, 바닐라, 체리, 라즈베리의 붉은 과실과 블랙베리의 검은 과실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비꽃.
맛에서는 잘익은 체리의 과즙이 진하게 느껴지고 산도가 높기는 하지만 과실과 잘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의 볼륨감도 좀 있고 약간의 꺼끌거리는 탄닌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진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몇년 더 묵혀도 좋을거 같네요.
유명한 생산자에 레지오날급이지만 가격도 좀 나가는 편이라 기대했는데
발향도 좋은 편이고 잘 만든 와인이지만 생각만큼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와인과 함께 먹은 음식들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