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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일기

[와인일기]테누테 실비오 나르디 카살레 델 보스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Tenute Silvio Nardi Casale del Bosco Brunello di Montalcino 2016)

by 노콜 2024. 3. 24.

목차

테누테 실비오 나르디 카살레 델 보스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Tenute Silvio Nardi Casale del Bosco Brunello di Montalcino 2016)

와인소개

피니쉬

간략후기

음식

와인색

와인잔

 

 

테누테 실비오 나르디 카살레 델 보스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Tenute Silvio Nardi Casale del Bosco Brunello di Montalcino 2016)

 

 

테누테 실비오 나르디 카살레 델 보스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Tenute Silvio Nardi Casale del Bosco Brunello di Montalcino 2016)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수요일 저녁(24.3.20)에 시음하였습니다.

 

평일 수요일 조금씩 지쳐가는 와중에 저희 부부는 심신을 달래고자 와인을 마셔봅니다.

 

 

 

와인에 대해 살짝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Tenute Silvio Nardi는 1950년대에 Silvio Nardi에 의해 설립된와이너리입니다. 

그는 베드로 요셉 요한스헤스와 함께 Montalcino 지역의 땅과 포도를 구입하여, 
Brunello di Montalcino 생산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Montalcino 지역에 위치한 유명한 레조리오 포도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와이너리는 창립 당시 부터 Brunello di Montalcino 생산에 집중하였습니다. 
Silvio Nardi는 와이너리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포도장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정밀한 산지보호 지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수한 포도 수확과 고품질의 와인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Tenute Silvio Nardi Casale del Bosco Brunello di Montalcino 2016는 와이너리의 최신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 와인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Casale del Bosco의 Montalcino 지역 포도원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생산되었습니다. 
이 와인은 Brunello di Montalcino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며, 

과일의 온도 조절과 대용량 토끼 먹이는 요소들을 균형잡힌 와인 생산에 결합하고 있습니다.
Tenute Silvio Nardi는 Brunello di Montalcino 생산에 집중하여,

지역 포도원에서 오래된 전통을 이어가갑니다. 
Silvio Nardi의 젊은 대표이자 와이너리 디렉터인 Emilia Nardi는 

이러한 전통에 대한 존중과 지속 가능한 생산 프로세스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며,
와이너리의 발전과 Brunello di Montalcino 생산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토스카나 몬탈치노 지역
품종 : 산지오베제  100%
빈티지 : 2016
알코올 도수 : 14%
구매 가격 : 4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4.1
구매처 : 위클리와인

재구매 의사 : 있음

 

 

 

 

잔에 따른 후 초반에는 장미 꽃잎, 마른 나무, 체리, 레드베리, 블루베리, 솔잎
잔에 따른 후 후반에는 약한 커피와 구운고기
베란다에 시원한 상태에서 마시다 보니 잔에 따른 후 초반에는 짱짱했습니다. 역시 BDM이라서인가요?ㅎㅎ
비염이 있어 냄새를 잘 못맡으는 나에게도 이정도면 다른 분들에게는 어떨까...

 

 

단맛은 거의 없지만 잔에 따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드라이하고 산도가 약간 튀는 듯 하지만 서서히 균형을 잡아갑니다.

 

 

 

 

피니쉬

라이트한 바디감에 미네랄리티하고 피니쉬가 길다.

 

 

 

간략후기

오픈할때 살짝 코르크를 타고 올라간 흔적이 보여 불안했지만 결론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코어가 비어있다는 느낌이 약간 들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노즈가 채워주네요.
풍부한 오크, 바닐라향의 조화도 좋고 잔의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나타내는 파워풀함.
팔렛이 노즈만큼은 못하지만 이정도면 가성비BDM 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BDM은 처음 마셔봅니다. ㅎㅎㅎ
끝으로 와인을 다 마셔갈때 쯤 너무 풀어져서 워터리해진 것도 아쉽긴하네요.
개취이지만 살짝 단맛을 좋아하다보니 아주 쪼~~~끔만 올라왔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음식

평일이기도 하고 온전히 처음 접하는 BDM을 느끼고 싶어 올리브만 안주용으로 ....

 

 

 

 

와인색

페일가넷이나 미디엄 가넷 어딘가인듯 보입니다.

 

 

 

 

 

 

와인잔

수피걸라우 버건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