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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앙또냉 귀용 본 끌로 드 라 숌 고프리오 모노폴 2018(Domaine Antonin Guyon Beaune Clos de la Chaume Gaufriot Monopole 2018)
와인소개
간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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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앙또냉 귀용 본 끌로 드 라 숌 고프리오 모노폴 2018(Domaine Antonin Guyon Beaune Clos de la Chaume Gaufriot Monopole 2018)
와인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본 지역
품종 : 피노누아 100%
빈티지 : 2018
알코올 도수 : 13%
구매 가격 : 4만원 후반대
비비노 평점 : 4.2
구매처 : 위클리와인
재구매 의사 : 있음
간략후기
당도 : ● ○ ○ ○ ○
산도 : ● ● ● ○ ○
바디감 : ● ● ● ○ ○
본 외곽의 계곡 사이에 자리한 0.77헥타르 규모의 모노폴 구획인 끌로라 드 숌 고프리오의 점토-석회석 토양에서 재배된 평균 수령 30년의 피노누아가 사용되며, 수확된 포도는 줄기 제거 후 온도 조절이 가능한 대형 오크 발효조에서 하루에 두 번씩 펀칭 다운 작업을 동반해서 발효된 다음 프렌치 오크 배럴(New 25%)로 옮겨져 약 18개월간 숙성을 거칩니다.
메인은 라즈베리, 체리의 붉은 과실과 꽃이고
중반부터 초콜릿이 느껴지지만 은은한 정도입니다. 더해서 민트, 감초 가죽, 나무.
팔렛이 생각보다 좋았는데, 산도가 좋아 신선한 느낌으로 시작해서 붉은 과실이 점차 진해지는데 집중도도 준수하고 실키한 질감에 뭐하나 특별히 빠지는거 없이 밸런스가 좋습니다.
스케일은 크지 않지만 꽉 찬 작은 육각형의 느낌이구요. 섬세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직관적으로 맛있고 마시기 편합니다.
누가 마셔도 호불호가 없을, 과실미가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피노누아입니다.
이가격대 만족스러운 기본급입니다.
부르고뉴 피노누아 입문으로 추천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