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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일기

[와인일기83]도멘 실뱅 파타유 부르고뉴 루즈 2022(Domaine Pataille Bourgogne Rouge 2022)

by 노콜 2024. 6. 25.

목차
도멘 실뱅 파타유 부르고뉴 루즈 2022(Domaine Pataille Bourgogne Rouge 2022)
와인소개
간략후기
 
 
 

 
 

도멘 실뱅 파타유 부르고뉴 루즈 2022(Domaine Pataille Bourgogne Rouge 2022)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금요일 저녁(24.6.21)에 시음하였습니다.
 
 

와인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지역
품종 : 피노누아 100%
빈티지 : 2022
알코올 도수 : 12.5%
구매 가격 : 8만원 중반대
비비노 평점 : 3.9
구매처 : townwine
재구매 의사 : 없음
 
 

 
 

간략후기

당도 : ●    
산도 : ● ● ●
바디감 : ● ●  
 
잔에 따르면 살짝 꼬릿함이 느껴지는데 몇 번 스월링하면 금방 사라집니다.
이후 달콤한 딸기시럽과 잘익은 베리향이 주로 느껴지고 민트, 감초, 미세하게 돌가루의 향도 느껴집니다.
편하고 시원한 향들....
 
팔렛에서는 미탄산과 함께 체리, 크렌베리의 과실과 새콤한 산도 덕에 굉장히 쥬시합니다.
초반에는 탄닌도 존재감이 있고 다소 볼드하다고 느꼈는데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워지고 여리(여리여리까지는 아니지만)한 모습입니다.
약간의 미네랄과 함께 신선한 과실미도 좋고 전반적으로 오밀조밀한 느낌이 듭니다.
 
원래 다른 와인을 마시던 중에 시간이 지나도 도저히 와인이 열릴 기미가 없어서 닫아버리고 차선으로 오픈한 바틀인데 비교되어 그런지 상대적으로 마시기 편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전에 마셨던 실뱅파타유 막사네보다 만족감이 큰 걸 보면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는 상황인건지, 제 입이 저렴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편하지 않네요.)
 

 
 함께한 음식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