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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리카솔리,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체니프리모' 2019(Barone Ricasol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CeniPrimo' 2019)
와인소개
간략후기
바론 리카솔리,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체니프리모' 2019(Barone Ricasol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CeniPrimo' 2019)
와인소개
생산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토스카나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
품종 : 산지오베제 100%
빈티지 : 2019
알코올 도수 : 14%
구매 가격 : 9만원 초반대(온누리 할인 적용 후)
비비노 평점 : 4.3
구매처 : 새마을구판장
간략후기
당도 : ● ○ ○ ○ ○
산도 : ● ● ● ● ○
바디감 : ● ● ● ○ ○
라즈베리, 체리, 앵두의 붉은 과실, 약간의 시트러스로 시작.
브리딩이 되면서 고소한 곡물, 토스티, 삼나무, 그리고 시럽같은 체리와 플럼류의 다소 어두워진 과실.
흙, 줄기, 정향, 감초, 홍차, 발사믹, 구두약의 노트가 더해져 점차 복합적인 노즈로 발전합니다.
https://www.ricasoli.com/
Viticultori in Chianti Classico | Ricasoli 1141
TRADIZIONE SECOLARE, ECCELLENZA CONTEMPORANEA Un viaggio di quasi mille anni nella Toscana del Chianti Classico
www.ricasoli.com
입에서는 무겁지 않은 바디감, 신선한 산도와 깨끗한 과실이 매끄럽고 실키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데도 탄닌이 곱고 양도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잘 매만져진 느낌입니다.
과실이 섬세해서 자갈, 바다같은 미네랄이 상대적으로 돋보입니다.
맑고 새콤한 히비스커스 티의 느낌도 살짝, 섬세함을 더 해줍니다.
선이 가늘지만 그러면서도 탄탄한 구조감이 인상적입니다.
오크, 과실, 미네랄 어느하나 선을 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합니다.
끼안티르 다시보게 만든 와인입니다. 잘 만들었네요.
바론 리카솔리는 체니프리모 외에도 론치코네(Roncicone), 콜레딜라(Colledila)까지 3종의 포도밭을 구분하여 그란 셀레지오네 등급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쯤되니 론치코네와 콜레딜라도 몹시 궁금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