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일기

[와인일기197]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부르고뉴 꼬뜨 도르 에미스페르 쉬드 2021(Meo-Camuzet Frere & Soeurs Bourg

by 노콜 2025. 2. 10.

목차
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부르고뉴 꼬뜨 도르 에미스페르 쉬드 2021(Meo-Camuzet Frere & Soeurs Bourgogne Cote d'Or Hemisphere Sud 2021)
와인소개
간략후기
 
 
 

 
 

메오 까뮈제 페흐에 쇠흐 부르고뉴 꼬뜨 도르 에미스페르 쉬드 2021(Meo-Camuzet Frere & Soeurs Bourgogne Cote d'Or Hemisphere Sud 2021)

 
 

와인소개

생산 국가 : 프랑스
지역 : 부르고뉴 꼬뜨 도르 지역
품종 : 피노누아 100%
빈티지 : 2021
알코올 도수 : 12.5%
구매 가격 : 7만원 중반대(온누리 할인 적용 후)
비비노 평점 : 4.1
구매처 : 비노솔
 
 

 
 

간략후기

당도 : ●    
산도 : ● ● ●  
바디감 : ● ●   
 
딸기, 체리의 붉은 과실, 약간의 견과류, 축축한 숲.
 
12.5%의 낮은 도수에서 예상되듯 하늘하늘 맑고 여리함 그 자체 입니다.
힘을 조금 뺐지만 높은 산도와 함께 붉은 과실 느낌도 잘 살아 있습니다.
메오 까뮈제 자체가 진한 스타일이라는데 2021빈티지를 만나 서늘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피노누아를 보여줍니다.
 
이런 스타일의 부르고뉴는 오랜만이라 좋았고 이전에 마신 2020 픽생보다 더 취향이 맞았습니다.
단지, 노즈가 너무 약했고 초반에 살짝 올라오고 이후에는 향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잔을 바꿔봐도 마찬가지네요.
 
https://www.meo-camuzet.com/en/

Accueil - Méo Camuzet

Au coeur des «climats» les plus prestigieux de Bourgogne, nous avons la chance de travailler des terroirs connus dans le monde entier depuis des siècles...

www.meo-camuzet.com

 
 
그래도 마시기 편하고, 접근성 좋고, 흔히 이야기하는 부르고뉴 피노누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부합했던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레지오날로서 충분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